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펜션은
울산 간절곶에 위치한
팜하우스 펜션입니다
계속 집에만 있기에 너무 갑갑하고
다른 지역으로 놀러 가기엔 엄두가
나질 않아서 제가 사는 지역에
있는 펜션으로 놀러 갔습니다
저번 주 금-토 놀러 갔었는데
가보니까 너무 건물이 너무 이쁘고
펜션 사장님들도 친철하셨습니다
자 그럼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여기가 바로 울산 간절곶에 위치한
팜하우스 펜션입니다
건물이 화이트톤이라 더 깔끔하고
이뻤습니다^^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건물이 두 개의 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위에 보시는 게 카페 동이고
밑이 독채 동입니다
2인으로 가시면 카페동을 가시는 게
더 저렴하고 4인-5인이시면 독채동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2인이었는데 남편회사 포인트로
플렉스 했답니다 ^^
카페동은 주말에 가시면 16-18만 원
독채동은 24-5만 원입니다
저번 주 금-토 갔었는데
저희 빼고는 아무도 없어서
저희끼리 편안하게 놀다 왔답니다!
이제 펜션 내부를 보여드릴게요!
저희가 2인에서 가서 그런지
엄청 넓고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가시면 저기 복층 계단
오르내리실 때 머리가 부딪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돼요!
저희도 오르내려갈 때 계속
신경 써야 하더라고요
특히 내려갈 때 조심하셔야 돼요!
티브이 옆에 보면 수건이 잔뜩
있어서 넉넉하게 쓸 수 있었어요ㅋㅋ
바구니 안에는 치약 두 개,
일회용 샤워 볼도 있답니다
충천 기는 아이폰, 갤럭시 꺼 각각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2층에서 주무시려면 그래도 충전기
하나는 챙겨야 할 거 같아요
저희도 혹시 몰라서 하나 챙겨갔답니다
그리고 헤어드라이기, 고대기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빚도 있는데 전 따로
빚을 챙겨갔습니다
여러분들도 찝찝하시면
챙겨가시는 게 나을 거예요
화장실은 좀 아쉬웠어요
왜냐면 벽에 머리카락들이 붙어
있어서 조금 그랬어요
그리고 바디워시, 샴푸, 린스,
일회용 샤워볼, 칫솔, 치약 있으니 안 챙겨 됩니다!
하지만 폼클렌징은 없으니
여자분들은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부엌에는 각종 냄비와 그릇, 컵
수저와 집게, 가위도 있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얼음도 있으니
양 주드 실분들은 얼음 안 사셔도 됩니다!
여기는 2층 침실인데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침대 옆엔
여벌 이불과 베개가 있어서
5인까지는 괜찮은 거 같아요
거실에서 나오면 개인 바베큐장인데
수영장도 있어서 나중에 여름에
오면 수영도 할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는 바닷가 앞이라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고기 맛나게 먹었답니다
숯불 하시려면 2만 원이고
자이글은 1만 원입니다
저희는 숯불로 선택했답니다
숯불로 하면 장갑도 주니까 좋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그런 줄도 모르고
마트에서 장갑을 샀어요ㅠㅠ..
여러분들은 참고하시고 장갑
사시지 마세요..
밥 먹고 배불러서 남편과
펜션 정원을 걸으면서 찍었어요
저희 남편이 다 찍어줬는데
너무 잘 찍은 거 같아요ㅎㅎ
저기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장소인 거 같은데
저희밖에 없어서 텅텅 비어 있네요
그래도 사진 왕창 찍고 들어 왔답니다
낮보다는 밤에 찍는 게
더 분위기 있고 사진빨이
더 잘 받는 거 같아요
조명들이 많고 건물도 깔끔하게
생겨서 그런가 봐요
그리고 펜션 근처를 돌아다니다
보면 근처에 카페도 많으니까
산책 겸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오래간만에 정말 재밌게
놀았던 거 같습니다
펜션 사장님들도 친절하시고
좋은 분들 이셔서 한 번 더 와야겠어요
또 제가 임신 중인데 잘챙겨주셨어요!
너무 훈훈하고 행복했어요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오셔서 여유롭게 즐기다 가시는 게
어떨까요?
오늘 팜하우스 펜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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